안녕하세요 진솔원 명품 민물장어입니다.
진솔원 장어탕이 출시되고 딱 한달이 지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구매도 해주시고, 또 민물장어를 2kg 이상 주문할 경우 서비스로도 제공을 해드리고 있는데요.
후기는 정말 안남겨주시네요^^ 후기 좀 남겨주세요.
진솔원 장어탕 개발 뒷 이야기
진솔원 장어탕은 2021년도 11월부터 레시피 개발에 착수 했습니다. 우선 온라인 상에 있는 장어탕, 추어탕들 정말 많이 먹어봤습니다.
하.지.만! 저희 개발을 담당했던 직원의 입에는 만족할 만한게 별로 없었습니다. 오히려 추어탕 제품은 그나마 괜찮았는데, 장어탕의 경우는 각종 향신료와 비린내, 해감내로 얼룩진 맛이 나더군요.

저희의 목표는
1) 육수에서 비린내와 해감내를 제거하자!
2) 향신료는 가급적 적게 넣자.
3) 아이들도 먹을 수 있게 담백하게 만들자!
였습니다.
결국 올해 3월달에 최종적으로 레시피 완성되었고, 이를 튜닝해서 현재의 장어탕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진솔원 장어탕은 육수에서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저희가 장어탕을 제조하기 전에 전처리 공정만 최소 6시간 가량 걸립니다.
진솔원 민물장어를 손질하고, 뼈와, 머리, 살, 내장을 분리하고 각 부위별로 전처리를 다르게 진행합니다. (요건 비법이라)
이렇게 처리가 된 재료들만 끓는 물에 들어가서 육수가 됩니다.
육수를 우려내는 과정에서도 비린내를 잡기위한 여러가지 노력이 들어갑니다. 그래서인지 육수에서도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육수를 우려내는 시간만 4시간~5시간.
진솔원 장어탕은 해감내가 없습니다.
저희 진솔원 민물장어를 드셔본 분들은 이제 해감내와 비린내를 구별을 하십니다.^^
모든 민물고기는 원래 해감내가 난다는 말은 틀린 말이죠.

진솔원 민물장어는 원래 해감내가 없습니다 가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진솔원 장어탕에서는 원래 해감내가 나지 않습니다.
진솔원 장어탕을 맛있게 먹는 방법?
진솔원 장어탕은 아이들도 먹을 수 있게 담백하게, 자극적이지 않게 만들어 졌습니다.
비법 베이스장 역시 된장, 고추장과 비법소스가 들어갔기에 장어탕과 추어탕의 사이 정도로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조금 넣으시거나, 고춧가루를 조금 넣으시면 전혀 다른 맛이 납니다.
담백하면서도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
담백하면서도 고춧가루의 칼칼한 맛!

그냥 드셔도 좋지만, 저희가 먹어 본 것들 중 가장 맛있게 먹은 메뉴는!
바로 어죽입니다.
진솔원 장어탕 1팩에 햇반 1팩을 넣고, 중간불로 끓여 줍니다. 국물이 걸죽해 지고, 밥알이 익을 때 즈음 청양고추를 살짝 넣어주세요. 멀리 어죽이 유명한 동네까지 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집에서 진솔원 장어탕으로 장어탕어죽을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그다음이 장어탕 라면.
우선 라면1봉(사리면 가능)의 면을 데칩니다. 이때 옆에서는 진솔원 장어탕을 끓이면 됩니다.
데쳐진 라면사리를 진솔원 장어탕에 넣습니다. 그리고 고춧가루 조금을 넣습니다.
국물이 걸죽해 지면 드시면 됩니다.
위 두가지 레시피는 저희가 이것 저것 테스트를 하는 중에 나왔고, 아직 사진 자료는 없습니다. ^^ 한번 해드셔보세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장어탕이 진솔원 장어탕 입니다.

길게 설명을 해드렸지만 한개의 리뷰가 모든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매운것을 못드시는 어머니는 그냥 드시고,
자제분들은 고추가루, 청양고추 넣어서 먹어요
맛있어요
민물장어 맛의 기준을 바꾸고 있는 진솔원 민물장어.
그리고 장어탕의 기준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진솔원 장어탕 입니다.
![]() |
![]() |
![]() |
'진솔원 > 진솔원장어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캠핑 요리의 기준을 바꿉니다. 진솔원 민물장어! (0) | 2022.06.21 |
---|---|
흔한 캠핑음식은 이제 그만.!(feat. 손질장어) (0) | 2022.06.21 |
집에서 만들기 쉬운 장어요리(feat. 진솔원초벌장어) (0) | 2022.06.21 |
어남선생 "편스토랑" 집에서 만드는 아보카도X장어김밥!! (0) | 2022.06.21 |
일본식 장어덮밥 (0) | 2022.06.21 |
댓글